해당 포스팅은 매우 주관적이므로 태클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벗, 주관적이나 제 입맛은 매우 저렴하여 왠만해선 정말 맛있게 잘 먹습니다.
철산역. 유가네 체인점 식당. 실망 ㅠㅠ
다들 대부분 아시죠? 유가네 체인점
정말 맛있는 철판 볶음밥 식당이지요. 고등학생때부터 좋아했고, 늘 만족스러워했는데요.
어제 갔던 곳은 너무 ㅠㅠㅠㅠ
어제 비도 오고 해서, 철판요리가 매우 땡겼습니다.
그래서 유가네를 갔고 볶음밥과 파전을 먹을까 하다가 일단 볶음밥만 먹자 싶어 해물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해물로 나온것은 약간 자주빛깔의 오징어 조금과 아주작은 칵테일 새우 몇개.
맛집이면 모르나 ㅠ 맛집이 아니기에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
양배추샐러드야 어차피 드레싱 맛이고,
김치는 중국산 스러운 정말 맛없는,
물김치 냉국은 맛깔스럽고 시원해보이긴 하나 간이 제대로 안된듯 정말 맛이 ㅠ
주변 반찬이야 뭐,
메인요리만 맛나면 돼! 하고 먹었으나,,,,,,,,,,,,,,,,
먹을때 마다 자꾸 무엇이 씹히고 ㅠ 예상컨대 오징어 뼈라고 해야할까요. 오징어 딱딱한 부분..
손질/세척 좀 제대로 해주시지 ㅠ
결국볶음밥 남기고 나왔어요. 배고파서 좀 꾸역꾸역 먹었으낭 ㅠ
볶음밥 먹고 물로 입을 헹구었음에도 왜케 입근처가 단맛이 많이 나는지.
설탕 무지 들어가나봐용 아님 다른 무언가던가.
내가 좋아하는 유가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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