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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경험하고 ♬

[캐나다] 몬트리올&퀘백 9/25 ~ 9/28 여행 계획과 여행 동기의 중요성

by ruCat☆ 201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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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 몬트리올 & 퀘백 여행기

   1. 여행 계획과 여행 동기의 중요성
   2. 몬트리올에서 정말 유명한 "훈제 고기 샌드위치"
   3. 구글 맵(Google Map) 믿지말라
   4. 추가 예정
  
위와 같이 ruCat의 초보 여행기를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_-*




<여행 계획>
 :::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냥 가다보면, 발길 가는곳으로 가겠지. 했던...;;;
 ::: 그냥 내일 갈 곳은 그 전날 쉴 때 머리 맞대고 정하면 되겠지... 했던...;;;

 >>> 
결론은?? 후회 했습니다. ㅋㅋㅋㅋ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께서는 그러지 마세요. 우하하하..
포스팅 제목은 중요하다고 해놓고, 전 정작 바보 같이 계획도 목적도 없었는데요.
이것도 다 해본 사람이 뼈저리게 후회하고 중요함을 실감한 후에야,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마세요~ 이야기 할 수 있는 거랍니다.
중요한 이유는 아래에 말씀 드릴께요.

<여행 목적>
  ::: 캐나다온 후 민박집에서 지내면서 앞으로 지낼 곳을 찾아야 했는데요. 정작 구하고 나니, 10월 1일에 방이 빈다고 하네요?
      어째야할지 ??;; 민박집 방은 10일 계약으로 25일 오전에 방을 비워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9월 30일까지 지낼 곳이 없기에, ;; 어차피 머물 곳도 없는 거 여행이나 다녀옵시다!! 하는 엄청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책없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막막막 드시죠? -_-;;


<여행 도우미>
  ::: 그런거 없었어요. ㅇ_ㅇ,,;;;
      갑작스런 결정이었고, 갑작스런 출발을 했기에, 여행 도우미능 무슨,,
      But, 도움을 많이 받긴 했습니다. 최고의 도움을 준 것은 여행 가이드 책과 현지에서 만나게 된 한 지인분.
      여행 가실 분들은 꼭 여행 가이드 책을 준비하세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유학생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해외에서는 한국어로 된 책이 매우 비싸답니다~? 아시죠?
      (잘하는 이야기다. 얼씨구? )

      PS. 저에게 여행가이드 책을 선물해준 키티를 매우 사랑하는 언니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살았어...)
            여행간다는 소리에 여행 코스와 운전 정보 등을 직접 인쇄하여, 소화제와 함께 챙겨준 남XX씨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Notice.
제 경험 상으로는,
정말 여행에는 목적과 계획이 중요한거 같아요.

마음은 기왕 이렇게 왔는데 보고 싶은건 많고, 뭐부터 봐야할진 모르겠고, 시간은 없고, 잘곳도 없는~ 데,
뭔가 뽕(?)은 뽑고 싶지 말입니다? -_-;;;;

대부분 많은 여행 고수님들에게 들어보셨겠지만, 아래를 보시고 준비하시는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여행할 곳의 정보를 미리 확인한다.
* 취향에 따라 갈 곳과 가지 않아도 될 곳을 정한다. (여행 목적이 있다면 어디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더 쉽게 결정할 수 있겠죠?)
* 정한 곳을 미리 체크하여 움직일 동선과 코스를 정리한다.
* 머물곳을 미리 예약한다. 
  (당일 예약을 하면 대부분 모든 숙박 시설이 매우 비쌉니다. -_-)
* 여행지의 토산품? 꼭 먹어야할 음식들을 먹고 즐긴다. -_-;;;;
* 사진을 많이 남긴다.
* 영수증을 챙겨둔다. (이후에 어느정도 경비를 썼는지 체크하기에 좋아요)



다음 포스팅 예고~!!
몬트리올에서 꼭 먹어봐야할 훈제 샌드위치!!!
안먹으면 후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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