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함께였다. Brothers - A Tale of Two Sons 리뷰#스팀게임

Brothers - A Tale of Two Sons [형제들 - 두 아들의 이야기] 오늘의 한 마디! # 내 손가락과 머리는 왜 따로 노는가 #동화같은 그래픽 #한 편의 동화를 보는듯한 #어드벤처 게임 #인디게임 #판타지 게임 #쉬운 게임 #어렵지 않아여! #싱글플레이 #캐쥬얼 #스팀게임

한 2일전부터 Brothers - A Tale of Two Sons 게임을 해보고 있습니다요. 

게임하면서 스크린샷은 Smemo 화면 캡쳐 기능을 사용하여 저장하고 있었는데 

이 게임은 전체 화면이고,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고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이 검은색이 되어버리네요.

어케 하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스팀 자체에서 제공하는 스크린샷 기능이 있던 -_-

그래서 꽤 진행했지만 이제사 스크린샷을 찍고 있습니다.

스크린샷 이쁘죠? ㅎㅎㅎㅎ

이 게임은 일단 스팀에서도 할 수 있지만 콘솔 게임으로도 있는 듯 합니다. 

콘솔로는 멀티협동이 되나봐요!

그러나 전 혼자서 합니다(크흑)

신기하게도 이 게임은 키보드 하나로 왼쪽은 형을 오른쪽은 동생을 조작할 수 있는 특이한 조작법의 게임입니다. 

위 스크린샷은 브라더스의 메인 화면이네요. 

딱!!! 화면 보고 아차 싶어 한글 패치를 찾아봤는데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한글 패치 필요 없습니다.

한글 패치 없구요. 

한글 패치 없어도 어차피 게임에서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 외계어 합니다. 

그냥 제스쳐만 보고 따라가는거예요~

게임이 다행히 뭐랄까. 막힌듯 하면 

스페이스 또는 컨트롤 키를 눌렀을 때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주인공들이 알려줍니다.

이렇게 강을 건너고 물을 건너고 

높은 곳을 올라가야하는데 올라갈 수 없으면

형이 동생을 올려주고, 

동생은 줄을 내려 형을 올라올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암벽 등반도 해야 합니다. 

다행히 동시 키를 눌러도 가능합니다만, 제 손구락이 고자(?)인것인지....

전 동시 조작이 어렵네요 ㅠㅠㅠ

같이 조작하다보면 둘 중에 하나는 이상한 짓을 하고 있어요....OTL

우리의 친구!!!!

우리 형제들이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인(?) 트롤입니다. 

이렇게 같이 다니며 옮겨주기도 하고 

던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양 손에 먹을것마냥 꼭 쥐고 있네요. 

얼른 동굴로 들어가라합니다 "얼른가 이눔들아"

참 아름다운 풍경이라 생각이 되요. 

빛 무리도 보이고. 

이뻐서 찍어본 한 컷 한 컷들..

현재 여기까지 진행한 상태고

저기서 망했습니다. ㅋㅋㅋ

망한 이유는 

한 화면에 애들 둘이 너무 떨어져있으면 거의 조작이 안되요

고로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적당히 둘이서 같이 타이밍 맞춰 움직여줘야하는 겁니다. 

뭐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게임은 자동 저장이고, 

다시 그 챕터? 만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

게임 자체는 여러 번 다른 포스트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하진 못하는 제가 해도 크게 고민하거나 어려움 없이 

쑥쑥 진행하는 거보면 난이도는 낮습니다. 

어렵지 않구용.. 

판타지를 좋아하고

동화같은 게임을 하고 싶으며

너무 어려운 게임은 싫다!!

단순하면서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하고 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Brothers - A tale of Two Sons 추천 드려요~ 

PS. 전 아직 엔딩을 보지 못했고, 계속 나아가고 있지만

스팀 게임 리뷰, 평점을 보니,,엔딩이 멘탈 점화게임이라고 하네욬ㅋㅋㅋㅋ

궁금해서 엔딩 까지 봐보려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