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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꼭 가지고 싶은 코다츠!! 한국 상륙!?! (고양이/코타츠/난방기구/지지펫)
    Memories -/좋아하고 2011. 11. 23. 23:57

    바쁘고 바쁘고 바쁜 회사 일로 인해.
    그리고 매우 심한 귀차니즘으로 인해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혹여나 댓글은 없는지 ~ 싶어서 매일 매일 들락 날락 하지만.;; 정작 글은 쓰지 않고 말이죠.

    매일마다 난, 글을 쓰겠노라!! 다짐해도, 그. 때. 뿐

    돌고 도는 챗바퀴처럼 -_-
    같은 일상을 반복해서 살아가고있네요...
    결심하고. 어기고, 결심하고 다시 어기고.



    각설하고.
    너무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흐엉엉엉.

    만화 좋아하시죠?
    일본 만화에 보면, 탁자 위에 이불을 덮어놓고 사람이 쏙~ 들어가서.
    으음. 보기만 해도 너무너무 따뜻해보이는 그거 말이죠 그거. 추운 겨울 따위 다 물리칠수 있을 듯한. 그거..  

    그게 사실 코타츠라고, 일본 난방 기구 중에 하나랍니다!! 다 알고 계시죠? +_+ (번쩍!)

    자 여기서 코타츠 사진 짜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아 이런 인테리어 너무 이뻐 보이지 않나요.
    저기다가 다리 쏙 집어넣고, 커피 향기 맡으며, 진한 가또나 쇼콜라 케이크나.. -_- 츄르르릅..(먹는 이야기만 잔뜩)

    아아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긴 했지만.
    제 블로그를 보면 전 두 놈(?) 이랑 살고 있습니다.

    모모와 댕이!!

    새로 이사온 집이, 너무너무 추운데요.
    집 내부 온도가 15 ~ 16도. ㅇ_ㅇ,,;;
    11월에 이 상황이라면....... 12월, 1월, 2월... 엄마야 난 죽었다. ㅠㅠ


    저야 감기 걸리면 병원에 가면 되지만, 고양이는 약을 먹이기도 힘들고~ 케어도 힘들고. 애들 힘든 꼴도 못보겠고..
    여튼 옷을 사줄까...
    숨어 숨어 집을 만들어줄까....
    애들 전용 전기 방석을 사줄까...
    하고 고민을 거듭하다가, 번뜩.... 고양이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코타츠를 쓰고있는걸 보았어요.


    아앍 ..

    자 여기서 고양이와 코타츠, 코다츠 사진 하나 투척!!

    (이미지 출처 : 지지펫(상,하))


    지지펫에서 현재 코타츠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지지펫 코타츠 구경 가기 ~ )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안정성이나 난방비나 실용성을 따지자면 정말 침 좔좔좔좔 흘릴만한 아이템입니다.

    지지펫에서 판매하는 코다츠는 이렇게 생겼는데용.
    원목 테이블(탁자??)에 홈을 만들어서 온열기(검은색)를 넣고 요 원목 테이블 위에 이불을 똽 올리고 쓰는거랍니다.


    근데 온열기가 아무래도. 좀 불안하죠.
    사람이 느끼기에도 뜨끈뜨끈할테니 말이예요. 그럼 혹여나 애들한테 너무 뜨겁진 않을까. 애들은 들어가있을테니.
    그래서 알아보니까.


    온열기가 "원 적외선 온열기"로,
    일반 난방 기구와는 달리 주위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주며,
    실내 먼지나 소음, 냄새, 습기 등이 발생치않고 고 밀도 원적외선으로
    냄새를 탈탈탈탈 없애주는 탈취율 73 % 항균율 90%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위에 언급한 안정성 부분은 걱정을 딱! 붙들어매도 좋은게.

    표면 온도가 안정적이기에, 몸에 닿아도 화상을 입지 않고 얇디 얇은 스타킹이 닿아도 절대 타거나 녹지 않는데요.
    가연성 물건을 가져다대도 불이 붙지 않고 말입니당. (화재 위험이 없다는 이야기!!)

    당근 울 애기들 몸에 닿여도 털이나 피부에 문제도 생기지 않고 오히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체세포에 활력을 주어서
    면역력 증가에 와방!!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아.. 너무 가지고 싶어요.
    누구 사주실 분? -_ㅠ

    흐윽. 살려면. 일단 돈을 모아야겠네요.

    사실 가격만 보자면, 다소 비싸다 ~ 느낌이 딱 오는데요.
    어느 온열기를 봐도 대부분 10만원 이상대이구요~  거기다가 원목 테이블도 주니까. 그리 비싼게 아니네요 :D



    조만간 빨리 빨리 장만해서..
    요기 밑에 아이처럼 쫘악 늘어진 우리 애기들을 보고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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