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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ished(배니쉬드) 리뷰#스팀게임#생존#건설#
    Memories -/게임하고 2017. 1. 29. 16:32

     Banished

    [배니쉬드]

    오늘의 한 마디! # 요기서도 식량으로 고통


    #난생존게임덕후#살고죽고#건설

    #통나무집이쁨#스팀게임쵝오#게임추천

    #배니쉬드#banished#배니쉬드한글

    #banished한글#시티빌더#인디#중세



    Banished 입니다.


    스팀을 둘러보던 도중 귀여운 집이 옹기 종기 모여있는 모습에 반해 구매한 게임!!!!!



    벌써 플레이 시간이 12시간이 넘었네요 

    그러나 아직 인구수는 바닥....=_=,,;;;;;


    인구수가 좀 늘어난다 싶으면 식량 부족으로 허덕이고 ㅎㄷㄷㄷㄷㄷ

    식량이 넉넉하니 인구가 부족하고. 

    어엄.........


    일단 Banished(이하 배니쉬드)는 전체적으로 매우 평이 긍정적인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인디 게임사가 만들었는데요. 완성도도 몰읿도도, 그리고 조작 및 난이도도 꽤 쉬워요~


    한글 판의 경우 네이X에서 검색하면

    모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매우 쉽습니다.


    다만 다른 모드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한글 모드 설치 시, 다른 모드는 과감히 포기....OTL





    현재 제가 하고 있는 맵입니다. 

    자동으로 저장도 되고, 원하는 시점에 저장도 가능합니다. ㅇ_ㅇ


    포스팅을 위해 처음부터 한번 새로 해보려고 합니당 :) 



    새게임을 누르면 이렇게 시작화면이 뜹니다. 

    마을 이름과 지형 종류 , 지형 크기, 기후, 자연 재해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제일 중요한 시작 조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작 조건은 난이도 입니다.


    쉬움 -> 보통 -> 어려움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쉬움 난이도]


    쉬움 난이도에서는 필요한 인구=가족수와 함께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 식, 그리고 장작 건설 자재 등이 주어집니다. 

    제일 많이 주는거죠!!!!!! 


    [보통 난이도]


    보통 난이도에서는 다섯 가족과 함께 시작됩니다.

    의류, 식량, 장작, 공구, 그리고 건설 자재들이 제공되고요. 창고도 이미 지어져있습니다. 

    다만 집은 없어요~ 농경과 과수원에 필요한 씨앗이 제공됩니다. 


    [어려움 난이도]


    네 가족이 시작됩니다. 최소한의 의류와 식량, 그리고 장작, 공구가 제공되고요. 

    농사를 지을 씨앗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발전을 시켜 교역소를 짓고, 

    교역소를 통해 씨앗을 구매해야 합니다. 


    [한 눈에 쉽게 정리!]



    쉬움에서 어려움으로 갈수록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물량은 작아집니다!



    쉬움 난이도 입니다. 

    양 한무리와 집과 창고, 그리고 그득 그득한 목재, 석재가 있네요 




    넓게 보니, 강줄기가 있고 숲이 근처 있고 야생 동물들이 보입니다. 


    가끔 정말 황량하거나 또는 강줄기가 없거나 하면 껏다 다시 켜야 합니다 ㅠㅠㅠ.

    초반 정착지가 어디냐에 따라 부흥 차이가 크거든요!!!

    초반 정착지가 랜덤이란 이야기...



    양은 목축지를 지어서 넣어줍니다. 


    정해진 개체수가 넘으면 이렇게 도축해서 살과 가죽을 분..리 합니다 =_= 

    (식량 ㄳ)


    옥수수 밭입니다. 

    이렇게 씨를 뿌리고 열심히 키우면


    멋지고 아름다운 옥수수 밭이 됩니다.


    수확해야죠!!!

    열심히 농부들이 수확합니다 :)


    밭에서 얻어지는 식량은 겨우내 동안 모아놓고 활용합니다. 

    다른분들 공략 보면, 

    조금더 디테일하게 어떤 씨앗이제일 효율이 좋은지 

    어떤 식량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지 잘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전 그냥 막 합니다. -_-


    벌목을 하면 넓은 공터가 되는데요. 그 공터에 이렇게 아기 나무들이 자랍니다. 

    이 나무들을 키우고 벌목하고 하는 일도 로동자들이 합니다 ㅋㅋㅋㅋㅋ


    산림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기시면 되요! 


     


    플레이 하다보면 이런 마크가 떠요. 

    - 식량이 없거나

    - 공구가 없거나

    - 장작이 없거나!!!


    식량이 없으면 식량을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맡이나 또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채워주시면 되고

    공구는 대장간!

    장작은 장작제작소?? 를 만들어주시면 됩니다여!!


    장작이 있어야 겨울을 보낼 수 있어요 ㅠㅠ 


    그나마 이렇게 목조 건물이냐 석조건물이냐에 따라 얼마나 더 버티냐 차이가 조금 있긴하지만

    결국 장작은 꼭 필요 합니다!

    (그나저나 너무 이쁘지 않나영?? +_+ )

    좌측 목조 건물 vs 우측 석조 건물





    열심히 짓고 짓습니다. 

    석재가 부족하다보니 대장간을 못지어, 공구가 부족해지고 있는 사태 입니다. 

    캬악~!


    좌측에 보시면 팝업창이 3개 떠있는데요 


    저의 기본 팝업입니다.




    현재 보유 물량을 확인할 수 있어요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목재, 석재, 철, 장작, 석탄, 공구 , 식량, 저건 뭐지????, 의류, 에일, 가죽 입니다. 

    중간에 저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용 =_=;;;; 


    이렇게 띄워놓고 보유량을 체크합니다.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그리고 인구수와 아이들까지!! 



    그리고 현재 로동자들의 업무 상황을 체크 합니다..


    현재 잉여 로동자들은 6명. 

    6명은 나무나 석재, 철을 수확해오기도 하고 여러일을 도맡아 해요. 

    건축가는 건축을 하고, 

    뭐 등등등~ 



    사건기록은 현재 해당 마을에서 발생하는 많은 이슈를 계속 보여줍니다. 

    누가 태어났는지

    누가 어른이 되었는지 

    누가 죽었는지

    (심장 마비로 죽고, 출산하다가 죽고, 오래 살아 죽고 참 다양하게 죽습디다...)


    이 게임을 하면서, 

    재미가 잇었던건 조용하면서도 고즈넉한 마을이 점차 발전이 되어가는것도. 

    그리고 제가 무언가를 하면 하는 족족 환경이 변해가는것도

    꽤나 소소한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멋진 중세 시대의 풍경이 보고 싶으신 분~

    시티 빌더 게임을 즐겨 하시는 분~(그러나 현대 시대는 싫다!!!)

    열심히 로동이 하고 싶으신 분!!!


    배니쉬드 추천합니다!

    평도 좋고 재미있어요!!!

    너무 어렵지도 않아서 게임고자(?)인 저도 즐겁게 했어요! 


    이상 배니쉬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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