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첫 이사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짐은 자그마치 3단 이민가방 3개와 1단 이민 가방 1개 그리고 데스크탑 상자와 LCD 모니터 상자, 그리고 각종 식료품이 담긴
종이 상자 -_-,,
엄청납니다.
이곳 캐나다 토론토에 와서 알게된 좋은 분이 계셔서 그분을 통해 무사히 짐을 옮겼고요.
이사한지 이제 6일째쯤 되었네요 :)
(이사하고 짐 정리하고 적응하고 이제서야 블로그를 ㅠ)
현재 제가 들어온 집은, 한쪽 벽면에 큰 3개의 창문이 있고,( 정남향이라고 합니다.)
창문을 통해 밖을 보면 큰 사과나무가 있구요 정말 조용하고 좋습니다.
여기에 같이 지내시는 분들도 정말 좋으신 것 같구요
이사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팍팍팍.
다만 단점이 있다면, 슈퍼 가기가 귀찮네요.... 으하하하하하
얼마 안있으면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모두 잘 보내시길 바래요.
PS. 요즘 오른쪽 검지 손가락이 바보가 되었습니다. 자꾸 욱씬 욱씬 아프네요. 손가락에 휴식과 평온을 주기위해
한동안 넷북질을 쉬어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