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인포그래픽 프레젠테이션 리뷰

최근 들어, 

파워포인트 작업을 계속 하고 있었답니다., (무려 몇개월 내내 서비스 소개 문서만 작업 중 작업 중...OTL)

그러다 보니 참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많은 제약 사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보기에도 너무 불편하고, 

이해도 되지 않고, 

복잡시럽고(?)

더티~~ 해보이는게 -_- 

그러다가, 알게 된 곳이 네이X에 파워포인트카페 ㅇ_ㅇ..

거기서 눈팅하고 많은 작품을 보고 , 노하우를 보면서, 알게된 또 다른 키워드 

"인포 그래픽" 

인포 그래픽은 

info + graphic 의 합성어로 정보를 그래픽으로 도식화하여 이해를 돕는 기술?

을 의미한답니다. 

그러니까 텍스트로 주절 주절 쓸껄 그림으로 깔끔하게 가독성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건데요~

참 이론적으론 쉽죠? ~~?

저도 많이 관심 가지다가 진짜 여기저기 이곳 저곳 많이 기웃 거리면서 

인포그래픽 자료들을 보았는데요. 

우와 정말 ~ 이쁘다 , 신기하다, 개성적인데? 싶은 부분도 있고요

차용해서 이용할 수 있다면 최고다 싶겠더라구요. 

그래서 인포그래픽에 대해 공부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인포그래픽 책을 둘러보던 도중 ! 

제 눈에 딱! 체킹! 된 책!!!

바로바로!

보는 순간 촥~ 달라붙는 인포그래픽 제작 비법 68

인포그래픽 프레젠테이션

요 책에 대해 리뷰를 해보고자 해요~ Gogo~ 

짜잔~ 생긴건 이렇게 생겼어요~ 묵직하니~ 깔끔하면서도 되게 멋스럽게 생긴 책 디자인이네요. 

이런 느낌 참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요소가 합쳐져서 큰 그림이 되는 듯한 것들요 :D

이 문장 맘에 듭니다 ㅋㅋㅋ

기획, 구성, 프레젠테이션까지 이 책 한권으로 끝낸다!!!! 

책 자체는 어렵지 않도록, 딱딱해지지 않도록 많은 심혈을 기울인 듯한 노력이 곳곳에 보여요. 

아래처럼 조리법, 재료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부분도 그렇구요 

프레젠테이션, 인포그래픽을 만드는게 아니라 조리하고 요리한다고 묘사한게 재밌지 않나요? :D 

사실 책에 너무 어려운 단어나 딱딱한 단어만 사용을 한다면

책 첫장 보자마자 다시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무럭 무럭 들잖아요~ _~ 저만 그런가요 ㅋㅋ 

재료로는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 색, 배치, 글꼴, 사진 ~~ etc... 

이 모든 재료들이 적절하게 배합되고 조리되어 끝내주는 요리로 똷! 

책의 앞부분에는 다양한 인포그래픽 사례들을 소개하며, 이러한 샘플, 사례들이 있고 활용할 수 있음을 알려주어서 좋고, 

뒷 부분은 인포그래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법(?), 테크닉 들을 알려 주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인포그래픽 이 책을 사는 사람이라면 초보들도 많을텐데, 인포그래픽 사례들을 보다 자세히 설명해주거나 

이 인포그래픽으로 하여금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받고 줄 수 있는지 조금 다 상세히 알려주셨더라면 좋았겠다 ~ 싶더라구요. 

그리고, 기법들을 따라해보는데, 막혀서 헤맬만큼 조금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구용 ;ㅅ;..

But. 

그런 걸 다 떠나서, 딱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이 책은 정말 소장 가치가 있네요~

프레젠테이션을 디자인하거나 표현해야 하는데 앞이 막막하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양한 인포그래픽 사례를 보고 싶다?

색감 배치나 방법을 모르겠다? 등등

초보자라면 한 번씩 생각해볼만한 문제들, 인포그래픽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프레젠테이션 초보다! 싶은 초보자들에게는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가이드 도서가 아닐까 합니다. 

추천 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