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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작복작 내 일상

캐나다 식수는?

by ruCat☆ 201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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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캐나다 오기 전, 매우 걱정했던 부분 중에 하나!!

 

진짜 진짜 나 물 많이 먹는데!! (동생들 말로는 물먹는 하마랜다.) ...

어쩌면 좋은가!! 하고 고민.. 고민 폭풍 고민..

(유학원에 물어보니 님 그냥 사먹으셈. 한국하고 별 차이 안남...이러고..)

 

캐나다 도착해서, 처음 물을 봤다. 500ml 정도의 물이 2불,,(한국 돈으로 2200원????)

흐어어억, ㅠㅠ 결국 물은 못사고, 레몬에이드 1.79불을 주고..;;

 

나중에 Drug mart에 가서, 뒤지다보니, 4l 물을 0.99$에 팔더라, 냉큼 집어왔다; -_-

 

근데 이렇게 매번 사먹을 수 없지는 않느냐 싶어서 알아보았더니

 

캐나다는 수질 관리에 매우 엄격하단다.

그래서 그냥 수돗물 마셔도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방법은.

 

1. 그냥 꼴꼴꼴 수돗물 마시던가.

2. 끓여 먹던가.

3. 브리타 정수기를 이용 하던가.

4. 매번 사먹던가.

 

캐네디언들은 사먹던가 or 브리타 정수기를 이용하는 듯 싶다.

(밴쿠버는 수돗물을 먹기가 좀 그렇다고 함. 수도관이 노후되서 -_-)

 

난 브리타 정수기를 고민해봤다.

생긴건 요렇게 생겼다.


 

 

Drug mart에 가니, 17$ 달라더라, 필터는 3개 sale해서 18$

음음,, 고민하다가 그냥 나왔다. -_-

 

브리타 정수기는 수돗물을 저 통에 넣어서 15 분 ~ 하루정도 푸욱, 두면 아래 투명한 통으로 물이 정수가 된다고 한다.

필터는 매번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교체 시기는 3개월에 한번 정도??

 

근데 비싸다. 17$

 

무빙세일 등 귀국세일이 있으니, 인터넷상에서 싸게 사볼까하고 고민 중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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