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mories -/내 새끼들 사랑하고

누북이 병원 다녀왔어요~

by ruCat☆ 2012. 8. 30.
반응형

누북이가 자꾸 설사를 하길래

병원행 !!!

 

이동장에 넣었떠니 날 어디 버리는거냐!! 라는 식으로 서글프게 구슬프게 크게 울어재끼더니,,;;

얼굴 마주 보며, 이동장 문을 열어선,

병원 가는거야~ 엄마 여기 있잖니 ~ 걱정하지마~ 라고 속삭여줬더니, 조용히 가더라구요

 

근데 병원에 도착해선 이상태.

 

 

그나저나 우리 누북이 왜 자꾸 아빠를 좋아하는거죠.

밥도 내가 주고

간식도 내가 주고.

왜? 왜?!!?

아빠는 많이 혼내키는데

병원이 낯설고 무서워서인지 아빠 품으로 자꾸 파고 드는 누북이예요

 

 

눈 땡글 땡글

 

 

 

 

갑자기 의사선생님이 다가오니 이렇게 또 놀래선 :D

 

 

이날 누북이의 설사는 "간식"으로 인해 생긴걸로 판단.

매우 건강하고 별탈 없다고.

 

밥을 한 끼 정도 금식하면 좋아질꺼라더니

그날 밥을 한끼 정도 굶기니까 금새 모양 좋은 이쁜 똥이 나오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놈 너무 많이 싸요

싸도 싸도 너~~~~~~무우 많이 싸...

 

냄새도 킁킁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