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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북이가 자꾸 설사를 하길래
병원행 !!!
이동장에 넣었떠니 날 어디 버리는거냐!! 라는 식으로 서글프게 구슬프게 크게 울어재끼더니,,;;
얼굴 마주 보며, 이동장 문을 열어선,
병원 가는거야~ 엄마 여기 있잖니 ~ 걱정하지마~ 라고 속삭여줬더니, 조용히 가더라구요
근데 병원에 도착해선 이상태.
그나저나 우리 누북이 왜 자꾸 아빠를 좋아하는거죠.
밥도 내가 주고
간식도 내가 주고.
왜? 왜?!!?
아빠는 많이 혼내키는데
병원이 낯설고 무서워서인지 아빠 품으로 자꾸 파고 드는 누북이예요
눈 땡글 땡글
갑자기 의사선생님이 다가오니 이렇게 또 놀래선 :D
이날 누북이의 설사는 "간식"으로 인해 생긴걸로 판단.
매우 건강하고 별탈 없다고.
밥을 한 끼 정도 금식하면 좋아질꺼라더니
그날 밥을 한끼 정도 굶기니까 금새 모양 좋은 이쁜 똥이 나오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놈 너무 많이 싸요
싸도 싸도 너~~~~~~무우 많이 싸...
냄새도 킁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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