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발각 - 모모 현장범으로.
모모는 똑똑하지 않습니다. 네 그렇고 말고요. 맨날 하는 짓이라곤 멍 - 또는 뛰다가 넘어지고. 넘어지고 . 고양이라 해야할지, 강아지라 해야할지, 동생 고양이가 머리를 후두려패도 갸웃 - 그러는 놈이, 초묘(?)로 변신할 때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초묘로 변신한 모모를 현장에서 검거한 사진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의 문입니다. 밖으로 나가면, 춥디 추운 베란다인데요. 이 나무문이 그리 쉽사리 열리지 않았답니다 사람도 꽤나 힘을 줘야 ->>>> 우측으로 열리는데요. 어느날 부턴가. 자꾸 저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왜 자꾸 혼자 열리지... 알고보니, 모모는 수시로 저렇게 문을 열고 간식 창고를 털고있었고, 입에 물고온 간식은 몰래 혼자서 뜯어먹고있었다지요. 이번 사건은,, 뽁뽁이로 이중 삼중 감긴..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