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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막 도착해서, 처음 계약한 아파트 룸렌트 2달의 생활이 끝나고, 이번에 이사 합니다.
캐나다의 첫 아파트 룸렌트 생활은 생각만큼 편하고 즐겁진 않았습니다.
교통편이나 인근 시설은 좋았습니다만,
- 사람들과의 마찰도 있었구요.
- 룸렌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적은 "식기"와 생활 가구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느꼈구요.
- 주인 아주머니와의 불편함도 조금 있었구요.
여기 아파트 룸렌트 생활을 통해 교훈을 얻었지요. -_-
방만 볼게 아니라, 식기나 가구 제공 등도 확실히 따져봐야겠다구요....
룸렌트 라는것은 말그대로 자신이 사용하는 이불이나 옷가지 등을 제외한 나머지 생활 가구를
모두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말 편한 시스템인데요.
제가 들어온 룸렌트는 사람이 6~7명에서 지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작은 밥솥 하나만 제공되었을 뿐이며,
그마저도 고장나니까 "또 고장났다. 니들이 사라, 자꾸 고장나서 이젠 나도 안넣어줄꺼다"라는 말씀을 하셔서. -_-
(숟가락도 달랑 3개 -_-; 밥그릇은 2개염..)
덕분에 딱 2개월만 살고 나가자 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기존에 가기로 했던 곳 보다 급 좋은곳을 찾게 되어서 ,
이번 주에 이사 합니다 ~~!!
2층방이고 넓은데!! 두명에서 600불!! 괜찮은 가격입니다요!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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