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취 요리] 생일상차리기

10월 20일이 Tyler씌의 생일 이었습니다.
캐나다와서 생일을 지내다보니 뭐 마땅히 선물을 해줄 것도, 맛있는 것을 만들어줄 것도,, 해줄게 없었는데요. ㅠ;

하지만 다행히 Finch는 한인 타운이라 한국 마트가 주변에 있었기에
거기에서 미역을 미리 사다놨습니다. 소고기두요!

오늘 포스팅은 생일 상차림입니다. (자.취.생.의 -_-;;;)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_-;;;;;;;오늘은 사진도 없고 무지,,,허접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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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 차리기.

재료 미역국 : 미역, 쇠고기, 간장, 쯔유,소금 계란말이 : 달걀 4개, 쯔유, 소금 감자장조림 : 감자, 당근, 쯔유, 간장 감자볶음 : 햄, 감자, 소금

요리 방법

1. 미역국
   : 미역을 물에 10분 정도 불려둔다.
   : 소고기를 냄비에 볶은 후 불려둔 미역에서 물기를 꼬옥 짜고 미역을 같이 넣어 볶는다.
   : 미역의 색이 변하면 물을 넣고 끓인다.
   : 쯔유 + 간장 + 소금으로 간을 한다. 단 간은 맛을 봐가며 -ㅁ-;
2. 계란말이
   : 계란 4개를 그릇에 풀어 훽훽 저으며 쯔유를 넣고 간을 한다.
     (색상이 약간 연한 베이지? 갈색처럼 되면 왠만큼 간이 맞음 -_-)
   : 넓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된 계란물을 붓는다.
   : 계란물이 80% 정도 익었다 싶으면 돌돌 말아준다.
   : 다 말은 계란 말이를 이쁘게 썬다. -_-;;;
3. 감자 당근 장조림
   : 감자를 열심히 벗긴다.
   : 감자와 당근을 좋아하는 사이즈로 썬다.
   : 감자와 당근을 한번 삶는다.
   : 물을 적당히 따라 버리고 삶은 감자와 당근에다가 간장 + 쯔유를 넣는다.
   : 간을 적당히 심심하게 맞춘후 물을 졸여버리면 짭짤한 맛의 감자 조림 완성
4. 감자 볶음
   :  껍질을 벗긴 감자를 길게 썬다.
   : 그리고 물을 조금 넣고, 살짝 삶는다.( 이유는 감자를 볶기만 하면 익히기가 오래 걸리므로,)
   : 물을 따라 버리고, 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 소세지를 감자와 비슷한 사이즈로 길게 썰어주고 같이 볶는다.
   : 소세지가 짠맛이 있으므로 한번 맛을 본 후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 감자를 볶을 때 당근을 같이 넣어 볶아주면 눈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음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