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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내 새끼들 사랑하고

ruCat's 고양이들. 너희들 캐나다 같이 갈래? 우리집 최고 말썽꾸러기 "까망"

by ruCat☆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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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에서 보내준 이민 가방 두 개를 꺼냈더니, 기다~~란 종이 박스가 나왔습니다.
고양이들 또~ 종이 박스라고 하면 환장을 하죠. .

한 놈 들어가서 안나오더니, 또 한 놈 들어가고,
둘이 사이가 좋은것도 아닌데, 저렇게 앉아서 나란히,,,,,,
애들을 부르며 여기 봐 ~ 여기 봐~ 했더니 저런 얼굴을 ㅇ_ㅇ,,,,,;;;

그냥 다~ 떠나서, 저대로 캐나다로 보쌈해버리고 싶더라고요.

옆에 놈은 아직 소개를 안드렸죠?
저놈은 저희 커플이 주운(?) 놈인데요. 말그대로 주웠습니다. 고양이 캔 하나 가지고 유혹했죠 -_-;  ㅋㅋㅋ;;;

그리고 서울 고양이인데 현재 거주지는 울산입니다.

작년인가요. 아마 작년일꺼예요. 주말에 잠을 자는데 아기 고양이 울음 소리가 2층 집까지 우렁차게 들렸고, 내려가보니
저 놈이 -_-,,,  ,,, 저놈 소개는 나중에 자세히 해드릴께요!

아참 이름은 까망이 입니다. ㅋㅋ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누런 곰탱이 입니다. ㅇ_ㅇ,, 까망이 놈이 안착해있는 저 다리는 제 베개로도 자주 애용되었던 다리인데요.
까망이 놈이 저기서 잠도 잘자고, 잘 쉬고 한답니다;
근데 다른 2마리 고양이는 -_-,,;; 저러지 않는데,, 유독 저 놈만 저 자리를 좋아하네요.
제일 사람같이 구는 놈입니다.

한 포스 하죠? -_-,, 무섭습니다.
뭅니다. -_-,
자기한테 만만하면 맨날 물어요. 특히 제가 제일 많이 당했어요. ㅠㅠ,,,
정말 이쁜 털옷을 가졌고, 이쁘게 생긴 놈이 저희 집 고양이들 중 제일 사나워요.
조만간 쓸 포스팅에 요놈 아깽이 시절과 성격과 줍게 된? 배경을 쓸 예정입니다.
제가 글 실력이 비루해서, 재밌게 쓰지는 못하지만, 저놈 재밌는 놈입니다;

저 놈을 입양해 간 제 여동생에게 미안하다 말을 전합니다..
제 여동생 그러거든요. 악마같은 놈을 보냈노라고; -_-

그래도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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