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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내 새끼들 사랑하고39

ruCat's 고양이들. 너희들 캐나다 같이 갈래? 우리집 최고 말썽꾸러기 "까망" 유학원에서 보내준 이민 가방 두 개를 꺼냈더니, 기다~~란 종이 박스가 나왔습니다. 고양이들 또~ 종이 박스라고 하면 환장을 하죠. . 한 놈 들어가서 안나오더니, 또 한 놈 들어가고, 둘이 사이가 좋은것도 아닌데, 저렇게 앉아서 나란히,,,,,, 애들을 부르며 여기 봐 ~ 여기 봐~ 했더니 저런 얼굴을 ㅇ_ㅇ,,,,,;;; 그냥 다~ 떠나서, 저대로 캐나다로 보쌈해버리고 싶더라고요. 옆에 놈은 아직 소개를 안드렸죠? 저놈은 저희 커플이 주운(?) 놈인데요. 말그대로 주웠습니다. 고양이 캔 하나 가지고 유혹했죠 -_-; ㅋㅋㅋ;;; 그리고 서울 고양이인데 현재 거주지는 울산입니다. 작년인가요. 아마 작년일꺼예요. 주말에 잠을 자는데 아기 고양이 울음 소리가 2층 집까지 우렁차게 들렸고, 내려가보니 저 놈.. 2010. 10. 18.
나의 두 번째 고양이 모모 위의 3장까지는 오묘넷님 작품... 저렇게 귀엽고 깜찍하고 샤방샤방 순수 아기 고양이였던 놈이 아래와 같이. 읭? 모모를 처음 만난 건, 2007년 5월. 냥이네를 통해 올라온 고등어 털옷을 입은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 댕이를 키우고 있었고, 한동안은, 절대 고양이를 늘리지 말자는 Tyler씌의 이야기에 따라 둘째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모모를 보여주자말자, 오빠가 당장 데려오잔다. -_-;;;;;;;; 난 당연히 콜~!! 그날 곧바로 아이 입양글을 올렸던, 오묘넷님에게 연락을 했고 인연, 아니, 묘연이었던건지, 모모는 우리에게 오게 되었다. 초반 몇개월은 이노무 똥고냥이가 얼마나 배변습관이 안잡히던지, 자고 일어나보니 내 머리에 응아. 자고 일어나보니 내 베개에 응아. 모모 놈 때문에, 몇개월동안은 .. 2010. 10. 15.
나의 첫 고양이 댕이. 레이져 빔 발사! 댕이. 댕이. 댕이 불러도 불러도, 정말 기분 좋아지는 이름 중에 하나. 댕이라는 이름은 Tyler씌가 지었다. 무슨 의미인진 나도잘. 2006년 6월 9일생. 캐나다로 떠나와있는 바람에 생이별 중인, 나의 첫 고양이. 보고 싶다. 댕이야. 201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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