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Cat's 고양이들. 너희들 캐나다 같이 갈래? 우리집 최고 말썽꾸러기 "까망"
유학원에서 보내준 이민 가방 두 개를 꺼냈더니, 기다~~란 종이 박스가 나왔습니다. 고양이들 또~ 종이 박스라고 하면 환장을 하죠. . 한 놈 들어가서 안나오더니, 또 한 놈 들어가고, 둘이 사이가 좋은것도 아닌데, 저렇게 앉아서 나란히,,,,,, 애들을 부르며 여기 봐 ~ 여기 봐~ 했더니 저런 얼굴을 ㅇ_ㅇ,,,,,;;; 그냥 다~ 떠나서, 저대로 캐나다로 보쌈해버리고 싶더라고요. 옆에 놈은 아직 소개를 안드렸죠? 저놈은 저희 커플이 주운(?) 놈인데요. 말그대로 주웠습니다. 고양이 캔 하나 가지고 유혹했죠 -_-; ㅋㅋㅋ;;; 그리고 서울 고양이인데 현재 거주지는 울산입니다. 작년인가요. 아마 작년일꺼예요. 주말에 잠을 자는데 아기 고양이 울음 소리가 2층 집까지 우렁차게 들렸고, 내려가보니 저 놈..
201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