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이야기 -
마음 먹었던 방청소를 시작했습니다. 한쪽 구석탱이에 차곡 차곡 쌓여있던 종이 박스 위에 나무로 만들어진 수납장을 올리고, 그 한쪽 끝을 마끈으로 짱짱하게 감아가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일이 꼬이더군요. 끈을 감아가다보니, 끈이 흔들리고, 끈이 흔들리다보니 "어이쿠 월척!" 댕이와 까망이가 한꺼번에 낚입니다. 아니,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방해질만 하고 사사건건 참견질만 하고있네요. 까망이 놈은 괜시리 승질 내며 발톱으로 손등을 사악. 나쁘은.... 입지 않은 옷들은 농 안으로 넣어버리고, 쓰지 않는 가방들은 훽훽 저 멀리 던져버리고, 자그마치 4시간 동안 진행된 방청소의 결과는, "얼레, 치운 티가 안나네. " OTL,,, 청소 Point!(읭?) 1. 읽지 않는 책은 저 멀리 높은 곳으로. ..
2011. 1. 30.
친해지기 어려운, 친해지고 싶은 고양이 "까망" "길손님 검은 고양이"
까망이는 저와 Tyler씌가 처음으로 길에서 만난 "길손님'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간단히, 까망이 소개를 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까망이 소개를 할까 합니다. 어느날 제가 잠을 자는데, 밖에서 우렁찬 아기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날 따라, 고양이 울음 소리는 계속 귀에 박히고, 결국 일어나서, 참치캔 하나를 들고 밖에 나갔습니다. 밖에 나갔더니, 차고에서 톡 튀어나오는 까만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참치를 주며 "쭈쭈' 했더니, 뽀르르 달려와서는 얼마나 급하게 참치를 먹던지,,,, 무슨이유에선지 고놈을 잡아서 곧바로 병원을 갔습니다. 사실, 까만놈이고 이쁜 턱시도고 해서, 입양도 잘 보내질것 같았거든요 ㅎㅎㅎㅎㅎㅎ(착각이었지만.) 성격은,, 정말 사람을 잘 따랐어요. 퇴근하고 돌아오면..
2011. 1. 25.
황소자리 여자 집중 탐구!
믿거나 말거나, 의외로 잘 맞는게 많아서,,, (Tyler씌도 완전 공감이라 그러고,,,,,) 출처 : http://www.krees24.com.ne.kr/taur_fe.html 위 주소로 가시면 다른 별자리도 보실 수 있어요~ 별자리 main or go to main AB : 단순명료한 점이 매력인 황소자리 성격에 AB형의 양면적 특성이 가미되었다. 고전적인 음악이나 미술을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전위적인 것에도 관심을 보이는 변화무쌍한 취미의 소유자. 무엇보다도 편견이 없는 점이 최대의 장점으로, 주위에 친구가 많다. 단, AB형 특유의 자존심 때문에 '잘난 체 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 성격 :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남모르게 도움의 손을 내민다. 남을 돌봐주는 마음은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201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