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복작 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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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이스크림 Purdy's Chocolates복작복작 내 일상 2010. 11. 4. 09:01
Purdy's Chocolates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어본건 2개월 동안 딱 두번입니다. 캐나다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긴 한데요. ㅠㅠ 너무 비싸요.. 사실 한국이랑 따져보면 뭐 그렇게 많이 비쌀 정도는 아니지만, 사이즈나 질을 따진다면,,, 그러나 가난한 유학생의 입장에선 아이스크림 하나라도 사치입니다. 그렇고 말고요. 저번에는 유니온 역에서 사먹었고, 이번엔 대형 쇼핑몰(Vaughan Mills)에 놀러갔는데, 당연히!! 돈이 없으니, 쇼핑은 몬하고 그냥 오긴 아쉽고 그래서 사먹었더랬습니다. Purdy's Chocolates에서는 직접 만든 수제 초콜렛과 그냥 쵸콜렛,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데요. 사실 이렇게 포스팅을 할 줄 알았더라면, ㅠㅠ 좀 더 많은 사진을 찍어왔을텐데,,;; 당시에는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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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11월이 시작했네요.복작복작 내 일상 2010. 11. 2. 11:40
한국에서는 11월 2일입니다만,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오늘 11월을 시작했습니다. 9월에 캐나다를 와서 벌써 2달이 다되어가는 시점인데요. 요즘도 적응해가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 But, 하지만 학원도 너무 재미있고, (수업이 재밌다는게 아니라,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노는게...) 여러가지 음식을 도전(?) 해보는것도 재미있고, 그냥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것도 참 재미가 있습니다. 바로 전주 주말은 캐나다의 놀이 문화(?)중 하나인 할로윈을 느꼈었는데요. 학원도 다를게 없더라구요. ㅎㅎ 선생들도 분장을 하고 오고, 많은 학생들도 분장을 하고 오고 말이지요. 저희 클래스 선생은 코스튬 하고 오지 않으면, -_-;;; 테스트도 못보게 하겠다는 엄포까지;;;;;;;;;;;;; 단지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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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케쳡! 이란?복작복작 내 일상 2010. 10. 28. 19:00
한국에서의 고추장이라고 할만큼 중요합니다. -_-; 온갖 음식에 케쳡을 발라먹고 찍어먹고, 저도 케쳡을 샀는데요. 당연히 sale할 때 샀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이따만큼 큰걸 2$ 좀 넘게 주고 사왔는데용!!! 완전 맛있습니다. 보이세요? 1.5L 짜리 ㅋㅋㅋ 뭐랄까 한국의 케쳡과는 다른 맛. 제 입맛에는 이쪽 케쳡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더 상큼하고 달콤하고 +_+... 아직 뭔가 케쳡을 많이 사용해야할 만한 음식을 만들지 않아서, 많이 쓰여지진 않지만. 케쳡을 제일 많이 먹을 때가 감자튀김 먹을 때인데,,, -_-;; 살찐다고 일부러 감자 튀김 안사거든요!! 대빵 싼데도 말이죠 +_+; 샌드위치 만들어먹을 때도 좋고, 핫도그 만들어 먹을 때도 좋고!! 소세지 구워먹을 때도 좋고!! 햄구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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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먹는 라즈베리(산딸기)복작복작 내 일상 2010. 10. 27. 19:00
산딸기처럼 생겼죠? 산딸기 맛과는 조금 다른 캐나다 라즈베리입니다 캐나다 마트를 가면 항상~~~~ 라즈베리가 있는데요.. 얼마전에 라즈베리를 쎄일해서, 작은 팩 3개에 5불!! 냉큼 집어왔습니다. 맛이 궁금해서요...... 흡,, 냉콤 씻어서,, 먹어본 라즈베리능,, "흐윽 , 님아 나의 기대를 져버리면 안되는거잖슴 ㅠ,,," 단맛은 거의 없구요. 시큼 털털한 맛? 너무 씨도 많이 씹히구용.. 뭔가 씨앗 같은게 많이 씹히는게 싫으신 분은,, 안사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라즈베리 몸에 참 좋은 열매이지만. -_-,,,, 후우....하나 남은 팩은 어떻게 먹어야 할지 참 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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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커피는 팀홀튼 커피가 최고복작복작 내 일상 2010. 10. 26. 18:00
(사진 양 주변이 촘 지저분하네영) 좌측의 이미지가 제가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유명한 팀홀튼 커피 입니다. 팀홀튼 커피는 캐나다 어느 지역에 가도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Second Cup도 유명하지만, 아무래도 팀홀튼이 우세한듯 ㅎㅎㅎㅎ)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커피의 향과 맛이 정말 일품인데요. 커피 제일 큰 사이즈가 1.74$ 밖에 안하니까 말이죠(한화 2000원 미만, 큰사이즈 세로 높이 17cm정도) 캐나다인들은 주로 한국에서 다방 커피로 불리는 커피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커피를 주문할 때 으레 커피를 판매하는 점원이 묻는게, "설탕 2, 우유 2?" 이라고 묻는데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블랙" 이라고만 대답을 하거나 또는 "설탕 1, 우유 2"이라고 대답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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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사용하는 Acer Ferrari One 넷북복작복작 내 일상 2010. 10. 25. 19:30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초공감하실테고, 또는 캐나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서 아실 내용입니다만, 정말 정말 캐나다 인터넷 즈질입니당; -_- 속도도 느리구요, 뻑하면 끊기구요.. (도 닦는 기분..) 여기서 데스크탑을 살순 없기에, 한국에서 구매했던 Ferrari One 넷북을 챙겨왔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닥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 제품이지만 캐나다에서는 정말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캐나다와서 느끼지만 정말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이유는 Acer 넷북 간략하게 리뷰하면서 적겠습니다. ㅋㅋ (전 전문가가 아니므로, 그냥 비전문 여성의 눈으로 넷북이 어케 비추어질지만 봐주심 될듯. ㅎㅎ) 이름 : Acer Ferrari One 종류 : 가전제품 - 넷북 평가 : 상상상상 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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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재 Finch 날씨는.복작복작 내 일상 2010. 10. 25. 09:58
우왓. 몬스터라도,, 나올 만큼. -_-; 엄청난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습니다. 캐나다 온 한달 동안 이런 날씨 처음 본다는...... 근데 왠지 그래도 분위기가 묘한게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이런 날씨에는 귀신도 많이 다닌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ㅋㅋ 안개 낀 풍경 찍어보겠다고 똑딱이를 들고 발코니 뛰어나갔다가 30초도 안되서 다시 뛰어 들어왔 ㅠ_ㅠ.. (넘 추워용..... 반바지에 민소매 차림으로 나갔으니...) 이런 날은 안개로 인해 사고가 많이 날 수도 있으니, 운전자들이 조심해야할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필기체는 왜케 어렵답니까? -_-; 같은반 사람들 보니 대부분 필기체를 쓰길래,,,,,,, 나도 필기체 연습이나 해볼까 하고,,, 연습해봤는데 써놓고 제 글씨도 못알아보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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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맥주] 캐나다 맥주 Canadian복작복작 내 일상 2010. 10. 24. 20:00
저번에 민박집 사람들과 식사를 같이 하게 되어, 맥주를 샀는데요. 그때 한참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르던 Canadian 이라는 맥주가 너무 맛있는 겁니다. (옆에서 누군가가 잔뜩 사가는걸 보고 고르긴 했지만요. ㅋㅋㅋ) 그래서 또 먹고 싶길래 또 사왔습니다. 이번엔 L.C.B.O가 아닌, Beer Store에서 사왔는데요, 핀치에 사시는 분이라면 노프릴 근처에 있는 Beer Store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음 근데 Tyler씌가 사온 맥주는 병맥이네영. 둘이서 가볍게 분위기 내며 먹기엔 참 괜찮은듯 합니다. 손으로 그냥 뽑! 하고 딸 수도 있구용. 이름 : Canadian 종류 : 주류 평가 : 상 上 단풍잎이 그려져있는 맥주 외관. 참 깔끔하고 이쁘게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주로 잘 마셨던 술은 Ma..